이책은 어떤어떤 나물이 있다는 나물 소개하는 책이지 요리를 만들도록 도와주는 책은 아닌것 같네요. 아름다운 우리말 참 좋긴 합니다만 책이란건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것이지 지나치게 예쁜척만 하기 위해서는 액자에 예쁜 나물사진을 넣어서 팔아야지 이렇게 책으로 내서는 안되지요 저는 이책을 따라 하다가 스트레스가 받아서 이렇게 일부러 로그인 해서 글까지 남깁니다., "한김 쪄내고 나서...." , " 어슷하게 썰고 ", " 적당량을 넣어 " , "바락바락 주물러 " 등등 애매한 표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뭘 어쩌란 건지 알수가 없군요. 부록으로 아름다운 순수국어 사전좀 끼워 주세요. 두어가지 잘못된거 가지고 글을 남기는 제 마음이 므릇 봉긋한 꽃대에 향기가 퍼져나가는 스멀스러운 기분으로 마침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