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울어재끼던 뽈록이를 외면 못해 데려와서터줏대감 꼬미의 눈치를 보며보살피는 주인공도 귀여웠지만까칠한 아깽이 뽈록이가 너무 귀여워 혼났어요쉽게 곁을 주지않는 꼬미가 전혀 밉지않았던 이유도 모르겠구요 ㅋ마치 영화처럼 꼬미가 뽈록이를 안아주기를 기대하며 읽는 내내 가슴이 설렜네요저도 요즘 아깽이가 보고프지만 우리 애들이나 잘 키우려 맘을 단단히 죄고있는중이라주인공이 부럽기까지했습니다4편이 너무기대되서바로다 읽어버렸어요 ㅎ고양이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계획에 없던 업둥이에다 결혼과 이사까지! 꼬미가 어미나 된 듯 졸졸 따라다니는 뽈록이 어미젖 대신에 용태의 귓불을 빨아대는 뽈록이 솔직히 말해서 용태는 뽈록이가 귀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용태는 길에서 주워 온 고양이에게 뽈록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