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는다는것은 삶의 창조다. 조형의 싸움, 그것은 그리 간단한 싸움이 아니다. 벽을치고 나름의 높이를 쌓기 보다는 이루어내야 하는 싸움에 다방면의 표현이 어울려진다. 몇개월의 시름속에 어느덧 건물의 모습이 만들어 간다. 수많은 배움과 시련속에 완성되어가는 모습이 인간은 위대하기도 하다는것을 느낀다. 무엇을 이루어 쌓는다는 것은 인생이나 실행이나 어렵긴 마찬가지다. 세상을 다시배우는 모습으로 점점 모습을 갖추어 가는 건물의 형태가 물론 욕심은 간다. 과정에서의 수많은 복병과 싸우면서 새로운 인생을 배우고, 그로인해 또 인간의 무능함을 배운다. 아쉬운 점을 보안하려 애을 써봐도 이미 정하여진 예정은 그리 쉽지않다. 누구든 처음에 먹은 실행을 이루는것은 기쁘겠지만 어느정도 이루고 나면 그냥 그렇다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