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5학년 김남형 - 세상에는 많은 편견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편견을 어떻게 만들었고, 왜 우리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일까? 분명히 좋지 않고, 없어져야 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편견을 잊지 못하는 것일까? 단지 우리와 다르고 평범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이 책은 세상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게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표지에 여자 아이들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즐거워하는 표정이 있어서 무슨 일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림도 특이했고 모든 것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결국 재미있을 것 같은 이 책의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의 주인공 찬희는 프랑스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를 둔 다문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