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캘리님께서 소개해주신 책. 나와 타인의 실수에 관대해지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살아가는 게 실수의 연속이거늘, 돌아봤을 때 기억도 안 날 일로 우리는 왜 그렇게 괴로워하고 타인을 비난하는 걸까. 베아트리체가 베아트리체 자체로 살 때가 가장 멋있는 것처럼 내가 만들어 놓은 나의 틀에 나를 가두거나 타인을 내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실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책!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 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실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입니다. 저자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의 삶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